과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도 대장관련 질병(용종, 암, 염증성 장질환)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질환을 초기에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만성변비, 설사, 혈변,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. 대부분의 초기 대장암 및 전암성 용종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30대부터, 증상이 없어도 40대부터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
대장내시경 중 전암성 병변(3-5년 후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용종)이 발견되면 대학병원이나 타병원에 의뢰하는 번거로움 없이 당일 용종절제술로 즉시 제거해드립니다. 검사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되며 용종 개수에 따라 검사시간이 늘게 됩니다.